[유행 가방]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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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니백 전성시대

 

바야흐로 미니백 전성시대가 돌아왔다. 미니백 유행은 2018년 해외 명품 브랜드 자크뮈스가 첫선을 보인 손바닥만 한 제품으로 시작해 일상 패션으로 자리 잡았다. 카드, 휴대폰, 립스틱 등 꼭 필요한 소지품만 가방에 넣고 다니는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과 맞물리면서 미니백의 수요가 더욱 늘어났다. 작다고 다 같은 가방이 아니다.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미니백을 골라 들어보자. 블랙핑크 지수부터 레드벨벳 조이까지. 스타들의 미니백을 살펴본다.

 

 

 

지수 – 디올 아모르 카로
하트 체인백

블랙핑크 지수는 자칫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블랙 패션에 새빨간 하트 가방으로 러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작은 소지품만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앙증맞은 크기가 인상적인 이 가방은 디올 아모르 카로 하트 체인백이다. 이 제품은 동전 가방 혹은 크로스백 2가지로 연출이 가능하며, 키링이나 참 장식으로 가방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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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 프라다 클레오 미니백

김나영은 다양한 미니백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아이템은 프라다의 삼각 로고가 존재감을 발휘하는 프라다 클레오 미니백이다. 김나영은 세련된 스트라이프 니트에 옐로 팬츠, 네이비 재킷을 매치해 화사한 데일리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감의 프라다 클레오 미니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정원 – 파인드카푸어 마티백

사복 여신 차정원은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한 뒤 깔끔한 생지 데님 팬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꾸안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더해 트렌디함을 뽐냈다. 차정원이 선택한 가방은 파인드카푸어의 마티백이다. 보디 위로 올라온 손잡이가 포인트인 제품으로 포멀함이 물씬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조이 – 샤넬 벨트백

드라마 ‘한 사람만’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레드벨벳 조이. 그녀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브라운 베스트, 코듀로이 스커트로 독특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지갑만 한 크기의 마이크로 미니 벨트백으로 럭셔리함을 더한 모습. 조이가 선택한 제품은 샤넬 벨트백이다. 블랙과 실버 컬러의 조합이 세련미를 자아내는 이 제품은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겠다.

 

 

 

김소정 – 제이더블유페이 가비
슈퍼 미니백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이 발랄한 봄 패션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소정은 민트 카디건에 블랙 베레모를 매치한 뒤 레드 컬러의 미니백으로 마무리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미니백은 제이더블유페이의 가비 슈퍼 미니백이다. 아메리칸 스크런처에서 영감을 받은 가비백의 미니 사이즈 버전으로 탈착식 스트랩이 붙어있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예리 – 로에베 미니 퍼즐백

사랑스러운 사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레드벨벳 막내, 예리가 화이트 티셔츠에 카디건을 걸쳐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칙칙한 패션에 화사한 옐로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예리. 이 미니백은 로에베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가방 중 하나인 로에베 퍼즐백이다. 예리처럼 평범한 데일리룩에 컬러풀한 미니백을 선택해 특별한 무드를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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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 루이비통 미니 부아뜨 샤포

캐주얼한 맨투맨 스타일링을 한순간에 럭셔리하게 만드는 방법? 고급스러운 모노그램 패턴이 돋보이는 루이비통의 마이크로 미니백과 토트백을 함께 드는 것! 수납 걱정을 한 번에 해결시키는 것은 물론,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효민처럼 트렌디한 더블 백 스타일링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이시영 – 보테가베네타

가방 전면을 로고로 장식하지 않아도 진짜 멋진 명품백이 있다. 가죽을 엮어서 만든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발산하는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백이 그렇다. 이세영은 몽글몽글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뽀글이에 러블리한 핑크 비니를 매치한 뒤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으로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기은세 – 레이디 디올백 마이크로

배우 기은세는 옐로 컬러의 트위드 셋업 룩으로 경쾌한 봄맞이 룩을 선보였다. 옐로 컬러와 대비되는 블랙 미니백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기은세의 손에서 빛나는 미니백은 레이디 디올백 마이크로다. 이 제품은 디올 하우스의 상징이자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까나쥬 스티칭이 돋보여 블랙 컬러임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슬기 – 페라가모 간치니
폰 케이스 가방

뛰어난 사복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슬기가 깔끔한 올블랙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슬기는 휴대폰을 수납하기에 제격인 사이즈의 미니백을 크로스로 연출한 모습. 이 제품은 페라가모 간치니 폰 케이스 가방이다. 평소 갖고 다니는 짐이 많은 당신이라면, 슬기처럼 슬림한 미니백을 선택해 포인트를 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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